올해 봄에 진행했던 베이비샤워 파티를 소개하려 합니다. 더운 여름이 오기 전에 태어난 아이의 이름은 '별'이 인데요. 우린 '박스타'라고 부릅니다. 운동 모임 중 막내인 유진이가 첫째 건이에 이어서 힘들게 갖게된 딸이라 얼마나 마음조이면서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베이비샤워 파티는 정말 딸아이가 갖는 기쁨을 만끽하기 위해 핑크핑크하게 준비했습니다. 둘째가 딸이라는 소식에 여기저기서 받은 선물들과 함께 아주 풍성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었지요. 1. 천장데코 : 아기옷 가랜더를 이용해 포토테이블 위를 장식했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옷을 접어서 테이핑을 해야합니다. 물론 아이옷이니까, 마킹스 테이프나 종이 반창고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색상을 통일하고 번갈아가며 상하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