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미슐렝스타 쉐프 김훈이 쉐프입니다. 동글동글한 얼굴의 웃는 모습으로 기억만 하고 있다가, 이런 다부진 모습이 있었나? 생각이 들정도로 진지하면서도 묵직한 모습에 금방 숙연해졌습니다. 이유는 그가 출연한 'tvn 더 챌린저 김훈이 쉐프의 'MY KOREA'를 보고 나서입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이 재방송인지 모르지만, 사실, 이 프로를 보고 한순간 뜨겁게 올라오는 그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했습니다. 그가 이전에 보여줬던 여러가지 이미지는 마스터쉐프 코리아 심사위원, 의사를 포기한 미슐랭 스타쉐프 였지만, 이 방송에서 보여준 김훈이 쉐프는 전혀 달랐습니다. 한식에 대한 국가대표급 프라이드와 열정이 그대로 드러난 그의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1. 요리의 본질은 재료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