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피로연보다 더 중요한 '머스트 해브 파티' - 브라이덜 샤워 중요한건 결혼 후가 아니라 결혼 전이다! 흔히 한국에서는 결혼 피로연이 좀 격식이 있게 가기 보다는 예식장 근처의 대형 호프집을 빌려대충 신랑친구, 신부친구의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처럼 생각되어집니다. 하지만 그때는 다분히신랑, 신부 모두 피곤하고, 급하게 치뤄진 예식때문에 그리고 신혼여행 일정 때문에 정작 주인공들과의 깊은 대화와 축하자리가 만들어지기 힘듭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결혼후 보다는 결혼전 파티를 한번 해보심이 어떨지요. 예식때 못오는 친구들은 미리 부조금도 받고요. 결혼전 친구들과의 우정을 담아내는 브라이덜 샤워 이번엔 '제니퍼'의 브라이덜 샤워 입니다 속칭 '처녀파티'라 해서, 친구 모두들 드레스를 입고 온다거나, 술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