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퀴테리를 아시나요? 요즘 이거 모르면 ‘파티 트랜드’에 약하다는 소리 듣습니다. 바로바로‘샤퀴테리’(charcuterie)입니다. 프랑스어지만, 미국에서도 그냥 '샤퀴테리', '샤퀴트리'하면서 sns에 꾀 많이 등장하는데, 그냥 가공육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본적으로 말하면 소시지, 햄, 베이컨 이 모두를 통합한 말이긴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파티 전체요리 중 ‘살라미(말린 햄), 프로슈토(이태리-돼지고기 뒷다리 염장), 하몽(스페인-돼지고기 뒷다리 염장), 잠봉(돼지, 가금 다리 훈연 햄)등의 고기 가공육을 빵이나 크래커와 함께 먹는 '샤퀴테리 보드'로 더 통용됩니다. 샤퀴테리 보드 vs 치즈 플레이트의 차이는? 샤퀴테리와 치즈 플레이트, 보기에는 똑같은데 이 둘의 차이점은 뭘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